다행히 가격 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잠깐만 묵는다면요~
숙소는 주택가에 있지만 조금 멀어서, 여기 갈 거면 친구를 데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체크인할 때 간식, 생수, 약, 아이스크림 등을 미니마트처럼 열어서 살 수 있어요 (알파/인도/와룽 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방은 꽤 좋았어요. 이미 추워서 에어컨을 켜지 않았어요. 온수기도 켜져 있고, TV 소리만 안 나와요 (하지만 저희는 그냥 쉬려고 해서 괜찮아요). 수건, 샌들, 옷걸이, 티슈, 전기 주전자, 유리잔, 방 앞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의자가 있어요 (다른 손님들이 밖에서 담배 피우고 있으니까 비흡연자는 방 안에 있는 게 더 좋아요). 생수는 직접 사서 가세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고 도움이 많이 돼요! 체크아웃할 때 고카(GoCar) 주문이 어려웠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직접 주문했어요 (결국 30분 정도 기다렸는데도 직접 주문했어요. 그러니 이 지역 사람이고 어디든 갈 거면 마지막에 고카(GoCar) 주문하지 마세요).
전반적으로 짧은 휴식에 정말 좋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