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밤 열한시에야 도착해서 체크인을 마쳤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호텔에서 공항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할지 여부를 미리 물어봐주셔서 다음날 공항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깨끗했고 침대는 싱글이라 작은 편이지만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다만 성인 남성은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일본식으로 화장실과 샤워룸이 완전히 분리되어있고 룸슬리퍼, 샴푸, 린스, 바디샤워, 빗, 면도기, 칫솔과 치약, 화장솜과 면봉이 개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청결하고 옷감도 괜찮은 잠옷이 준비되어 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호텔은 간사이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다만 주변이 주택가라 밤 늦은 시간에는 다소 외진 편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