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직원분들은 모두 매우 친절했습니다. 호텔도 아주 편안했고요. 레스토랑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단순히 듣기 좋은 말만 늘어놓지 말고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객실 청소 요청 같은 경우인데요. 오전 8시에 청소를 요청했는데 프런트 데스크에서 "지금 바로" 청소해 줄 거라고 했습니다. 2시간 정도면 청소가 충분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외출했다가 피곤해서 쉬려고 돌아왔는데, 방은 아직 청소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프런트 데스크에 바로 연락하지 않은 게 제 실수였죠. 바빠서 곧 청소 담당자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12시 30분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결국 기분도 나쁘고 너무 지쳐서 다시 프런트 데스크에 갔더니 청소 중이고 15분 안에 끝날 거라고 하더군요. 🙄 이처럼 부정확한 정보 제공이 문제였습니다. 처음부터 방이 언제 준비될지 알려줬더라면, 왔다 갔다 하느라 힘들지 않았을 텐데. 먼저 밖에서 편안한 자리를 찾아볼 수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