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조용하고 좋았고, 넓고 편안한 객실이라 가족 여행에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묵는 동안 물이 안 나와서 화장실이나 샤워실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두 번이나 다른 방으로 옮겨 가려고 했지만, 수영을 마치고 벌써 7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갈 수 없었습니다. 누군가 서두르다 보면 물이 없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결국 수영 후 샤워도 하지 않고 나왔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런 보상도 없었고, 설령 숟가락이 부러졌다 하더라도 제가 돈을 내야 했습니다. 결국 그날 아침 체크아웃하고 호텔을 옮겼습니다.
빨리 옮기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새벽 4시나 5시에 각 방의 불이 켜져 있는지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랬다면 누군가 일찍 나가려고 해도 샤워할 곳을 찾는 데 신경 쓰지 않아도 되었을 텐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