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6층 바다 전망 객실에 묵었는데, 객실은 깨끗하고 시설도 잘 작동했습니다. 디자인 스타일도 독특했습니다. 다만 침대 주변에 휴대폰 충전 소켓이 없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마그네틱 카드 도어락은 잘 작동했고, 엘리베이터도 빨랐습니다. 리셉션 직원분도 친절하셨고, 이른 체크인과 늦은 체크아웃(소액의 추가 요금)에도 적극적으로 응대해 주셨습니다. 호텔 옆에는 오토바이를 하루 단위로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15만 원(새 AB 오토바이)으로 아주 편리했습니다. 해변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도 꽤 가까웠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았습니다. 나트랑에 다시 간다면 이곳을 우선적으로 예약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