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딩 해변이 정면으로 보이는 방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에 앉아만 있어도 좋더라고요. 바로 근처에 꽤 괜찮은 피자집도 있고 세븐일레븐도 있고 뭣보다 길만 건너면 해변입니다. 길가라 차소리가 계속 들리긴 한데 귀마개 준비해 가서 별 어려움없이 잤어요. 사실 시설은 그냥저냥이고 아주 깨끗한편은 아니었는데 풍경이 너무 좋고 난완 고속버스 정류장이 걸어서 2분거리라(컨딩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이게 큰 장점임) 다른 단점을 다 상쇄했던거 같아요. 아 맞다 저녁 8시?이후에는 관리인(인지 주인분인지)이 퇴근하셔서 그 이후에 체크인하실분들은 미리 연락하시길. 저는 전날에 관리인분이 먼저 문자오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