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직원분은 매우 친절하고, 응대가 빠릅니다.
침구가 매우 폭신하고, 좋습니다.
다만, 가족여행으로는 조금 부적절합니다.
소셜 후기 보고, 선택했는데, 부띠끄 호텔이라기에는 관리가 미흡한 면이 있습니다.
욕실은 물이 안 빠져서 물바다가 되어서 직접 열어 하수구 머리카락 빼면서 씻었고, 습한 냄새와 블라인드와 에어컨에 곰팡이..
욕실이 너무 미끄러워서 진짜 조심조심 걸어야 해요.
윗층에서 뛰어다니는 건 아닐텐데 발자국 소리와 의자끄는 층간 소음도 상당했어요.ㅠㅠ
냄새를 가리기 위한 강한 디퓨져 향기까지..ㅠㅠ
욕실에 냄새 정말 심하고, 환기가 잘 안되어 습합니다.
시설은 깔끔하긴 하지만, 조금 좋은 모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해 그냥 길가에 주차했는데, 렌터카를 이용하는 저로써는 여간 불안한 게 아니었네요.
하지만, 욕조나 뷰..젊은 커플이 사용한다면 감성숙소일수도 있겠다 싶은 느낌이었어요.
여행시 숙소 까다롭게 선택하는 저로써는 가격대비 만족스럽지 못한 시설에 대한 평이니 참고하세요.
직원은 친절하시고, 응대 빠르시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