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에서 케임브리지로 가는 길에 체스퍼드 그랜지(Chesford Grange)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 아름다운 건축물과 넓은 주차장에 매료되었습니다. 직원들은 머무는 내내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었습니다. 객실과 욕실 모두 놀라울 정도로 넓고 세련되게 꾸며져 있었으며, 침대도 매우 편안했습니다. 편안한 밤을 보내고 아침에는 훌륭한 뷔페식 아침 식사를 즐겼습니다.
그날 오후, 케임브리지에 도착했을 때, 딸아이가 체크아웃할 때 호텔 로비에 가방 하나를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호텔에 전화했더니 직원들이 즉시 분실된 물건을 찾아주었고, DHL 배송(호텔의 표준 정책상 영국 내 반품만 가능하므로, 물론 비용은 저희 부담입니다)을 친절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직원들의 신속하고 친절한 대응 덕분에 가방은 다음 목적지인 프랑스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숙박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 정말 감동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