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첫 밤, 이 호텔은 정말 최고였어요! 밤 11시에 도착해서 리셉션이나 직원은 전혀 없었지만, 모든 게 자동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제 방으로 들어가는 방법도 명확하게 안내되어 있었어요. 다행히 방은 세 식구가 지내기에 충분히 넓고 아늑했고, 무엇보다 깨끗하고 깔끔했어요. 단 하나 아쉬운 점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머물렀다는 거지만, 이곳은 정말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어요!
호텔은 도부츠엔 기차역에서 매우 가까우며(도보 몇 미터), 쓰텐카쿠 타워가 있는 신세카이 지역과도 매우 가깝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덴노지 동물원에 갔는데, 주변에는 다양한 식료품점이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호텔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돈키호테와도 가깝습니다. 조식은 가짓수가 많지도 적지도 않았습니다. 일본식 조식처럼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좋은 호텔이라 다시 묵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