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사합니다! 미마루 긴시초에서의 숙박은 정말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객실은 넓고, 위치도 정말 좋습니다(역, 파르코, 아르카킷 등 근처). 직원들은 친절하고, 도움이 되며, 매우 전문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 묵을 생각입니다!
체크인은 매우 빠르고 직원들은 모두 영어를 잘 구사합니다. 위치는 기차역과 매우 가깝고 호텔 주변에는 맛있고 저렴한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을 자주 왔다갔다 했지만 어린아이들까지 데리고 오는 도쿄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른 호텔들도 뷰가 좋고 이래저래 좋은 곳은 많지만 이렇게 4인 가족이 각자 독립된 베드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식사를 하거나 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있는 호텔을 사실 일본에서는 찾기 쉽지 않은데 미마루 도쿄는 그런점에서 최고였습니다. 후기들을 거의 다 읽어보고 갔는데 안좋은 후기도 있어서 걱정을 했지만 직접 가보니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호텔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벌레를 너무 무서워하는데 일본 특성상 바퀴벌레가 많은데 이 호텔에서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바로 아래에 로손, 패밀리마트가 있어서 저녁을 먹고 관광하고 돌아와서 또 다시 출출해졌을 때 간단히 저녁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또 72시간 도쿄메트로 이용권을 끊었는데 첫날 오후 3시 경에 발권해서 킨시쵸역에 연결되는 도쿄메트로 권으로 4일차에 오다이바 나가기 위해서 시오도메역까지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그 이후는 오후에 유리카모메 1일권, 전차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JR 이용해서 처음으로 교통비 1일 총 만원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이전까지 스카이트리, 황거, 메이지신궁, 시부야, 아사쿠사, 해리포터 스튜디오, 다시 시부야 돌아다녔는데 추가 교통비 없이 패스권으로 해결) 그리고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라이너를 타기 위해 우에노 역으로 이동하는 금액 5천원 정도를 썼어요. (아이 1명은 미성년자라 공짜) 킨시쵸 오는데 왜 스카이라이너를 탔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아이가 어리고 짐이 많아서 넥스나 지하철보다는 지정좌석제인 스카이라이너를 타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다시 방문한다면 마지막날은 그냥 택시를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JR 사람이 많아서 저희는 괜찮은데 탑승하신 다른 분들께 민폐더라구요.
단점이 있다면 수건에 자체적으로 먼지가 조금 많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용하기 전에 욕실에서 한번 털어줬는데 아이들 바디로션 바를때 먼지가 살짝 뭉치더라구요. 그래서 드라이기로 몸 털어주고 로션을 발라주니 괜찮았어요. 이점만 빼면 정말 이 호텔은 단점이 없습니다.
도쿄는 언제든 다시 가겠지만 아이를 데리고 방문한다면 근처까지 와서 택시를 타는 방법을 택할거 같습니다. 그럼 정말 이동이 편할거 같아요. 스태프 분들 모두 건강하시기를요. 감사했습니다.
미마루 체인은 처음이었는데 4인이 묵었는데 크기는 넉넉했어요 싱글침대도 작지않고 방에있는 매트로 엄청 두툼해서 침대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춥지도 않았고 공기청정기와 가습기가 함께있어서 많이 건조하지도 않았고 아주 푹 잘잤습니다
제가 예약했는데 친구들이 숙소 좋다고 다들 좋아했어요
가족들과 지금껏 가본 최고의 가성비입니다
지하철역도 가깝고 건물바로옆 편의점 3곳 및 24시 대형마트까지 접근성도 나쁘지않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욕조 는 기본이고
애플티비, 고데기, 밥솥, 담요, 다리미, 멀티탭, 어댑터, 우산, 수하물용저울, 손톱깎이까지 못빌리는게 없습니다 ㅎ
저희옆방들이 조용한건지 신축이라 그런건지 방음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일본건물 창문의 방음는 별로라 외부소음이 들어오는데 피곤해서 잠들어서 모르겠습니다
어른둘 9살 4살 아이와갔는데
다음에 도쿄를 가도 한번 더 방문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