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싱글하우스

서울에서 이렇게나 저렴한 가격에 게스트 하우스도 아닌곳이라니... 나름 만족 스러웠습니다. 고시원인데도 깔끔한 편이었고 화장실도 항상 청결하게 관리가 되는편 이었습니다. 밤에는 이용자들 서로 배려가 잘되어서 조용하고 덕분에 잘 쉬고 왔습니다. 단점은 오래된 건물의 특성상 환기가 썩 좋진 않는지 복도쪽 창문을 열고 자야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역으로부터 거리가 좀 있습니다. 이부분을 제외하면 따로 샤워실도 있고 샤워실 물도 쎄서 씻기도 좋고 헤어드라이기도 제공되고 자는 침대도 작지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This remarkable place is a real dream house! They named right: Dream Single House! The place was clean and modern and is owned and impressively managed by a young couple (a Korean man and his Japanese wife). I am from New York. I usually stay at 5 star hotels during my business trip but this time I stopped by Seoul on the way to Africa, I wanted to truly immerse myself in my childhood hometown so I decided to stay a few days at this unique unassuming place. This is a wonderful discovery and I would highly recommend to others to experience.

깔끔하고 가성비가 좋은 숙소라고 생각해요! 남녀 방이 층별로 나눠져 있고, 무엇보다 1인용 방이라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공용 욕실이긴 한데 가림막도 잘 되어있고, 시간만 잘 맞추면 혼자 쓸수도 있고... 괜찮았어요. 방 안이 조금 비좁긴 합니다만 사실 안에 들어가보면 좁다는 느낌이 잘 느껴지지 않아요! 침대 옆에 창을 엄청 크게 해놓아서 오히려 쾌적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12월달에 와서 조금 춥긴했는데 숙소에 난방기기가 하나씩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방마다 디퓨저 한개씩 둔 것 같은데 (라벤더향?..)그것도 나름 향이 저한테는 맞아서 좋았던 것 같구요.. 사실 고시원 형태의 숙소라서 소음이 조금 센 것 (복도에 누가 지나가면 들리는 정도) 말고는 정말로 쾌적했어요! 이정도 가격에 숙박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한번 묵고 싶을 정도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