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묵었는데, 시내 한복판에 있어서 렝콩 스트리트 푸드,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걸어갈 수 있고, 근처에 정말 맛있는 치킨 누들도 있어요. 호텔은 깔끔하고 좋고 직원들도 친절해요. 규칙도 복잡하지 않고, 객실 시설도 완벽해요. 에어컨, 온수, 생수, 헤어드라이어 등등 다 갖춰져 있어요. 다만 불만은 예전과 똑같아서 아쉬워요. TV 채널 신호가 너무 안 좋아서 가끔 켜졌다가 꺼지고, 가끔 끊기고, 화면도 선명하지 않고, 소리는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최악이에요. 호텔에서 스테이케이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TV 채널은 매우 중요합니다. 몇 년 전에 묵었을 때도 TV 채널이 좋지 않았습니다. 채널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호텔 광고만 나왔고 방음도 제 생각에는 부족했습니다. 저는 9층에 묵었지만 자동차 소리, 특히 배기음이 큰 자동차 소리가 매우 크고 옆방/프런트 룸 소리가 특히 욕실에서 들리고 욕실 옆 방 소리도 들립니다. 이번에는 복도에서 뛰어다니며 제 방 벨로 놀던 아이에게 장난을 당했는데 매우 화려한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