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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소 소개 -

일본의 중앙에 위치한 기후현은 에도 시대부터 변함없는 거리 풍경을 갖고 있으며, 국가 중요 전통적 건축물 중 하나로 선정된 오래된 가옥이 늘어서 있습니다. 처마 사이로 물길이 흐르고 있어 '물의 고향'이라 불린다. 지금도 일상생활의 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로와 가옥들이 일체화된 풍경을 산책할 수 있습니다.

히다 다카야마는 마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주는 에도 시대 성하마을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처마 아래에는 용수가 흐르고 옛 거리를 산책하면서 히다 전통 공예점과 과자 가게 등 성하마을을 산책하면서 현지 음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웅대한 자연과 오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시라카와고, 고카야마의 갓쇼즈쿠리 마을은 크고 작은 100여 채의 갓쇼즈쿠리 건물이 많이 남아 있고, 지금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쉐린 그린 가이드 재팬에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원풍경인 농촌문화와 생활, 삶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일본의 고향'이 느껴지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