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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정 소개 —

북알프스에 위치한 미개발 휴양지로, 원시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자연의 보고입니다. 특별 명승지와 특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여름철에는 피서지로도 활용되어 매년 12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다이쇼 연못에서 내려 36.6m 길이의 목조 다리인 갓파바시 다리까지 걸어가 청록색 아즈사가와 강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해 보세요. 맑은 호수에는 주변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 비쳐 보이고, 야생 원숭이들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안전에 유의하며 원숭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세요.

일본의 지붕을 관통하는 산길은 해발 3,000m가 넘는 구로베 다테야마 알프스의 봉우리들이 이어진 길입니다. 구로베 강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아치형 저수지와 저수지 건설로 형성된 구로베 호수를 직접 보지 않고는 그 느낌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림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국립공원의 청정한 땅을 방문할 수 있게 해줍니다. 90km에 달하는 길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매력적이며 계절에 따라 변합니다. 계절에 따라 잔설과 고산 식물, 붉은 단풍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차창 밖으로는 3,000m 높이의 산들과 구로베 호수가 마치 거대한 3차원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봄의 신록부터 가을의 단풍까지, 사계절 내내 이 풍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오기자와-무로도 레저 왕복 여행: 해발 2,450m의 산 정상에 도달하고 "일본의 지붕"으로 들어가기 위한 다양하고 독특한 교통수단을 즐겨보세요.

아침과 저녁: 셰프가 엄선한 현지 식재료로 만든 다채로운 요리를 즐겨보세요. 자연의 풍요로운 축복을 만끽하세요.

천둥새는 "신의 사자"라고 불리며, 천둥새를 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행복을 얻는다고 합니다. 천둥새는 5월 하순부터 6월까지 무로도와 산미이케 연못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