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있는 조용한 료칸입니다.
유후인역에서 유노하라까지 가는 왕복티켓(유노하라역에는 티켓사는곳이 없습니다.)을 사시고, 열차를 타신뒤 2정거장을 가셔서 열차 운전사분께 표를 보여드리고 내리면 됩니다.
유노히라역에 도착하시면 료칸에 연락하셔서(인스타 디엠도 받으십니다. @yamashiroya.oita ) 송영서비스를 요청하시면 데리러 오십니다. 15분쯤 걸리십니다.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고, 사모님이 한국어 단어도 알고계셔서 소통이 편했습니다.
그리고 가족탕 4곳으로 운영중이신데, 이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랑 같이 온천을 즐기고 싶었는데 둘다 너무 만족했습니다.
가이세키 석식 및 조식도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이 가격에 료칸에서 이런 식사가 가능하다니? 라는 토픽으로 일본 내에서도 방송사가 왔다 갔었다는데, 그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유후인쪽 료칸을 가게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