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체크인인건 알았지만 입실시 당면한 여러 문제상황에서 그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고 오후 4시부터 밤11시까지 유선통화 및 메세지 문의 모두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당일밤에 짧고 형식적인 사과메세지 1건 받았지만 정작 요청드린 문의에 대해서는 안내받지 못하고 나왔네요. 스스로 메뉴얼대로 잘 수행하시는 분들은 괜찮겠으나, 어르신을 모시거나 반려견, 아이 동반처럼 챙겨야하는 동행들이 있다면 멘붕 될 요소가 많은 숙소입니다. 비대면 체크인의 경우라면 더더욱 문의대응체계는 잘 갖춰놓아야 할것 같은데 말이죠.
얼마나 오래 방치되었는지 알수없으나 입실시 방이 너무 냉골이어서 보일러를 강하게 튼지 6-7시간 경과해서야 실내온도가 겨우 23도 되었습니다. 저희는 14시간 머물렀구요...
사진상의 전원주택같은 특별한 느낌 보다는 보통의 다세대 주택같은 숙소였으며 청결도, 서비스 모두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