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조식이 너무 부실하다. 맛은 주관적인 거니까 내가 맛없다고 해도 다른 사람 입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스크램블에그가 달걀찜처럼 한덩이로 나오는 건 좀 아니지...빵도 식빵과 모닝빵 딱 두 종류고 흔한 콜드컷 햄이나 슬라이스 치즈도 없는데, 다 그렇다치고 베이컨 없는 조식은 여기서 처음봤다. 나름 한식도 챙기려고 한 거 같은데, 밥이랑 국만 있다고 끼니가 되나. 이 조식 뷔페랑 똑같은 메뉴로 만든 룸서비스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메뉴도 4개 뿐인데. 암튼 그냥 배달 시켜먹던지 나가서 먹는게 낫다. 그 외에는 별 의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