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에서 넘어가는 기준으로 버스정류장에서 20초 거리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뒤 돌면 바로 있어요. 사장님 가족이 1층에 거주하고 계셔서 보안이 아주 철저합니다. 방은 쾌적하고 깨끗하고 걱정에 비해 좁지않아요. 개별 발코니와 건조대가 있어서 간단한 손빨래 널어둘 수 있습니다. 2층 전체를 손님이 쓰는데 화장실겸 샤워실이 2개 있어 불편하지 않았고 복도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과자가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책상 거울 옷장 천장 선풍기가 있고, 생수 한 병 제공해주십니다. 엘리베이터는 없지만 사장님이 짐을 오르내릴 때 모두 옮겨주셨습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길 때는 픽업 시간을 말하면 그 시간에 외출 하지 않고 기다린다고 꼭 지켜달라고 하셨어요. 관광지(유럽의 발코니)까지는 도보 10분정도 걸리고, 길 건너편에서 프리힐리아나 버스 탈 수 있습니다. 창밖으로 노을지는 거 너어무 예뻐서 하루 더 있고 싶을 정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