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오는 늦은밤에 잠만자기 위해서 숙박했습니다.
방은 넓고 안마의자도 있는것 보고 우와 가격대비 엄청 좋은데! 하다가 침대속이 너무 꿉꿉한 반면에 에어컨에는 제습기능이 없고 에어컨 기능만 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ㅠ
아침에 조식 무료인 점 너무 좋았으나
제가 갔을땐 중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았는데 조식먹는 공간안에서 음식을 개인적으로 마구 퍼가는
(빵 봉다리에 잔뜩 담아가고, 잼 한주먹 퍼가고, 커피 부어가고 등등) 모습을 보며
여기 지금 진열되어있는 음식 자체가 위생적으로도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느꼈습니다.(이렇게 관리될바에는 반찬 가지수가 얼마 없는데 차라리 1인 1식 딱 배분해주는거였으면 하네요..) 조식 공간에 계신 직원분은 너무 친절하셨어요. 모자른 음식은 바로 바로 채워주시고 자리 없어서 헤메는데 안내해주셨습니다.
아 그리고 세명인데 방에 샤워 가운이 한개만 비치되어 카운터 내려왔는데 직원분이 안계셨어요 결국 그냥 한개만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