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선이라는 이름을 믿고 샤카펫룸을(2F) 예약했습니다. 최근에 지어져 건물과 내부, 객실은 깨끗했고, 호텔 근처에 맛집들이 있어 산책삼아 걸어가 식사를 하거나 포장을 하기 좋았습니다. 또한 1층에 위치한 몇 객실은 바로 온수풀과 테라스가 연결이 되어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은 좋을 듯 합니다. 온수풀이 크진 않지만 어차피 객실도 많지 않아 만실이어도 이용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 벽사이 방음도 좋은 편은 아닌데 객실문은 얇은지 복도 지날 때 너무 다 들립니다. 그리고 아침 저녁마다 수영장 덮어놨던 천막 걷고 펴는 끽끽대는 소리가 너무 큽니다. 잠깐도 아니고 꽤 오래걸리기때문에 신경쓰일 정도입니다.
또한 주차장이 너무 협소합니다. 하주차장은 좁고 실외주차장 역시 몇대 안되어 길 건너 주차해야하는 점과 지하주차장은 당연히 E/V가 있지만 외부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E/V가 없어 짐을 들고 계단이용해야 한다는 점등...이 호텔이 조선호텔이 맞나 이름에 조선만 붙인건가하는 의구심을 들게 합니다.
펫룸이라는 이유로 같은 룸이지만 펫이 안되는 일반 샤카룸보다 10만원이상 비싼데 제공되는 용품도 아쉽습니다. 반려동물 인구가 65%이상이고 요즘 트렌드가 펫프렌들리를 많이 지향하고 있어서 마지못해 객실 중 두개 펫룸으로 허용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궁금해서 이용해봤는데...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